소상공인 지원 착한 선구매 선결제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 시행!

최근 내수 회복 지연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추진합니다.

캠페인 주요 내용

선구매 추진: 정부와 지자체는 사무용품, 교육물품, 피복비 등 필요한 물품을 예산을 활용하여 미리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외부 식당 선결제 권고: 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은 평소 이용하는 외부 식당에 대해 식비를 미리 결제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합니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청사의 구내식당 휴무를 주 1~2회 이상 확대하여 직원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2025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조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를 연내 600개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자부담률 인하: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 시 자부담률을 기존 25%에서 10%로 인하합니다.
음식점업 고용허가제 직무 범위 확대 검토: 인력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점업 고용허가제(E-9) 시범사업의 직무 범위를 홀서빙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 완화 방안 마련: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와 관련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과 추가 지원 방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는 이러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하시어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