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홍보소통수석 프로필

이규연 수석은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출신으로 탐사보도의 상징적 존재입니다. 중앙일보와 JTBC를 거치며 깊이 있는 사회 이슈 분석과 고급 취재를 이어왔으며, 최근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으로 임명되어 언론과 행정 사이 소통의 가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출생지·나이·학력·가족관계

이규연 수석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올해 만 63세입니다. 서울 환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농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식물학과 문학, 과학을 아우르는 독창적 학제적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가족관계는 비교적 사적이지만, 전문가형 기자로 알려지며 가족과의 안정된 삶을 기반으로 언론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고 전해집니다.

항목	내용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생년도	1962년 (2025년 기준 만 63세)
고등학교	환일고등학교
대학교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
대학원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가족관계	공개된 구체적 정보 없음

2. 주요 경력

이규연 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내디뎠으며, 사회부와 탐사보도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2005년에는 빈곤 아동 문제를 다룬 기사로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했고, 농구선수 박승일 씨의 루게릭병 투병기를 조명해 한국기자상을 받았습니다. 2012~2015년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서 언론·사회 이슈를 날카롭게 분석했으며, 2015년 JTBC로 옮겨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진행했고, JTBC 탐사기획국장, 보도국장, 보도담당 대표,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방송 저널리즘을 선도했습니다. 퇴사 후에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했고, 올해 4월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에도 합류하며 언론 경험과 정책 기획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간	직위/활동 내용
~2015년	중앙일보 기자, 논설위원, 탐사보도 수상 다수
2015년~2022년	JTBC 탐사보도국장, 보도담당 대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진행
2022년~2024년	JTBC 고문,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2024년 4월~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 위원
2025년 6월~현재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3. 홍보소통수석 임명 의미

2025년 6월 8일, 이재명 정부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에 임명했습니다. 이는 언론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국민과 언론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담은 소통형 인사”로 적극 발탁한 셈입니다. 대통령실 측은 “이 수석은 객관적이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사회문제를 조망해온 언론인으로, 새 정부의 개혁 의지와 국민 소통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임명은 현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 통합’과 ‘개혁 의지’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과거처럼 정부 중심의 일방 홍보가 아닌 ‘경청하는 소통’을 중시하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4. 마무리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전문성과 통찰력이 결합된 언론인 출신으로, 미디어 생태계를 깊이 이해하는 손꼽히는 전문가입니다. 이제 그는 대통령실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그의 소통 행보는 새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변화’를 어떻게 구현할지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수석으로서 어떤 소통 전략과 메시지를 선보일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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