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국정원장 프로필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북·외교안보 전문가로, 학계와 정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임명은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과 국정원의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서론

이종석 국정원장은 40여 년간 북한과 남북관계, 북중관계를 연구해온 학자이자 정책가로서,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과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며 외교안보 분야의 핵심 인물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추진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출생지, 나이, 학력, 가족관계

이종석 국정원장은 1958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만 67세입니다.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학문적 기초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졌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치며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연구는 특히 한반도 정세, 북한 체제 분석, 외교 안보 정책 등 남북관계 및 국제정치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가족관계에 대한 상세한 공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지만, 공직자 윤리규정에 따라 정기적인 재산 신고 및 공직자 공개 자료를 통해 일부 정보가 간접적으로 언급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공개 범위 이상으로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항목	내용
출생지	경기도 남양주
출생년도	1958년 (만 67세, 2025년 기준)
학력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및 박사
가족관계	공개된 정보 없음

 

3. 주요 경력

이종석 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전문가로, 특히 남북관계 및 대북 정책에 있어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보기 드문 인물입니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세종연구소에서 남북관계연구실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며 북한 체제와 남북 관계 변화에 대해 심층 연구를 진행했고, 이 기간 동안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2000년에는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하여 회담을 직접 수행했고,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거쳐 2006년 통일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면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와 4자 회담 등에 깊이 관여하며 실질적인 외교·안보 정책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의 장점은 정책 집행 경험뿐 아니라 장기적인 전략 설계 능력에 있으며, 학자적 깊이와 현실감각을 겸비한 ‘실행형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2025년 이재명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으로 임명되었고, 안보와 정보 조직 개편 및 남북관계 조율을 이끌 핵심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간	직책/활동 내용
1994~2003	세종연구소 남북관계연구실 연구위원
1995~2003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2000	6·15 남북정상회담 대통령 특별수행원
2003~2006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2006	제32대 통일부 장관, NSC 상임위원장
2007~2024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겸 발전위원회 위원장
2021~2022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공동대표단
2025~현재	국가정보원장

 

4. 국가정보원장 임명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국가정보원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원장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에서 국익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 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NSC 사무차장과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며 외교안보라인의 실세로 평가받았으며, 북한 문제에 있어 연구와 정책 실무를 모두 경험한 베테랑 대북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마무리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학계와 정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과 국정원의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임명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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