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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결말,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 총정리! (125회 최종회 줄거리)

by 은수호블로그-BD 닉네임 2025. 4. 9.

 

125부작 대장정의 막을 내린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결말이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되었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세대 간의 사랑과 결혼을 그린 이 작품은 끝까지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지금부터 각 등장인물별로 결혼하자 맹꽁아 결말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장인물


👗 맹공희(박하나) & 구단수(박상남)

드라마의 중심 커플인 맹공희구단수는 오랜 갈등과 오해를 극복하고,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단수가 공희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선물하며 진심을 전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공희는 "이거 네가 디자인한 드레스냐"며 감동하고,
단수는 "네가 이걸 입고 나한테 걸어오는 모습을 오래전부터 상상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울고, 웃고, 싸우고, 화해하고, 엉망인 날도 많았는데,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모두가"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하며 가정을 꾸리고 1년 후 구름이의 돌잔치에 양가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입니다. 드라마는 단수와 공희가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 맹경태(최재성) & 강명자(양미경)

 

툰 표현 때문에 자주 충돌했던 경태는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명자에게 애정을 담아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명자는 그런 경태의 변화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관계의 전환점이 그려졌습니다. 늦은 사랑이지만, 진심이 담긴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황익선(김영옥) 회장

드라마 내내 고통을 품고 살아온 황 회장은 마지막 회에서 해준의 묘를 찾아가 조용히 인사를 건넵니다. 과거의 상처를 내려놓고, 이제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살아가겠다는 다짐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한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 서민기와의 만남

회장 자리에 오른 구단수(박상남)는 서민기(김사권)와 만납니다. 서민기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냐. 굳이 내가 들어간 회사를 인수한 이유가 뭐야"라고 묻고, 이에 단수는 "우리 회사를 제일 잘 아는 사람 서민기잖아"라며 그와 인연을 이어갈 것임을 내비추게 됩니다.

 


📝 마무리

결혼하자 맹꽁아 결말은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해와 성장, 사랑을 이루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족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준 이 작품은, 잔잔한 여운과 함께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남을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는 "대운을 잡아라"가 방송됩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파란만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이 출연한다. 다음 주 4월 14일 월요일 첫 방송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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